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솝 우화/목록 (문단 편집) === 화해할 수 없는 사이 === >어떤 농부의 집에 뱀이 한 마리 살았다. 뱀이 식탁으로 다가오면 농부는 뱀에게 남은 음식을 주곤 했다. 얼마 후 농부는 부유해졌으나 뱀에게 화가 나 뱀을 도끼로 내리쳤다. 그 이후 농부는 가난해졌고, 뱀이 자신에게 가져다 준 복 덕분에 부유해졌음을 깨달았다. 농부는 뱀에게 용서를 빌었으나, 뱀은 차갑게 대꾸했다. "당신 잘못에 미안해하는군요. 하지만 이 흉터가 아물 때까지 진실한 친구가 되리라 믿지는 마시죠. 도끼가 내 마음에 남긴 상처가 사라질 때까지 진정으로 화해하지는 못하겠어요." 어떤 [[아이]]가 풀밭에서 놀다가 독뱀에 물려 독사(毒死)했다. >아버지: (통곡하며)아들아, 어떤 일이 있어도 너의 원수를 갚아 주마!! 그래서 그 아이의 [[아버지]]는 [[복수]]를 다짐하고 그 뱀이 사는 땅굴을 찾다가 마침 그 뱀을 보자마자 찍어 죽이려고 [[도끼]]로 내리칠 때, 실수로 독뱀이 아닌 땅굴 옆의 [[바위]]를 쳐버렸다. 이 때문에 독뱀의 복수가 두려웠던 아버지는 어느날 뱀을 찾아가서 화해하려고 하자 독뱀이 말했다. >뱀: 천만의 말씀입니다... 당신이 당신 아이의 [[무덤]]을 볼 때마다 나에게 화가 나듯이, 나도 이 금이 간 바위를 볼 때마다 당신에게 화가 납니다. 그래서 우린 서로 화해할 수 없는 사이요. 그런데 어떻게 싸움을 멈출 수 있겠습니까? 아버지도 그 말을 [[인정]]하며 집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었다. 그 때부터 인간은 독뱀만 보면 죽이려 하고, 독뱀도 인간을 물려고 한다. * 판본에 따라서는 아버지가 "그럼 나를 원망하지 말거라."라면서 독사를 도끼로 잡아서 태워 죽여서 마침내 아들의 원수를 갚거나, 코믹 버전으로는 '''그 독사를 잡아서 [[뱀술|술로 담궈버렸다]]'''. * 판본에 따라선 한 농부의 밭에 멧돼지가 나타나 밭을 파헤치고 도망가자, 그 일 때문에 농부는 어느 날 멧돼지가 사는 곳으로 가서 멧돼지가 고개를 나무 뒤에서 내밀자 심지창을 던져 멧돼지를 잡으려 했으나 나무 옆의 잘린 통나무만 동강나는 경우도 있다. 전개도 위와 동일하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